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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및 노년기 미래 유망직종, 실버 바리스타

  

영화 '수상한 그녀'를 보셨나요?

 

이 영화를 보면 주인공 오말순 여사와 오말순 여사에게 오랜 세월 동안 연심을 폼고 있는 박씨가 실버 바리스타로 등장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알핏 보면 '노인과 커피'는 언밸런스 한 느낌을 줄 것 같지만, 막상 직접 보면 생각보다 자연스럽고 잘어울린다는 생각도 듭니다.

  

마치 원숙한 장인처럼 원두를 블렌딩 하고, 원숙하면서도 정적이며 온화한 직업.. 바로 중장년 실버 바리스타의 분위기입니다.

의외로 노년과도 잘 어울리는 직업이죠.

  

바리스타란 커피를 전문적으로 조리하는 사람을 일컫는데 커피를 좋아하는 인구가 늘고 전문화·세분화되면서 커피 맛 역시 바리스타에 의해 미세하게 좌우되는 전문직으로 인식되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실버 바리스타는 중장년층이나 노년기에 도전할만한 직종인 것이죠.

  

공공기관으로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는 2010년 6월부터 시니어 대상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서울시 고령자취업알선센터

  

 

 

 

실버 바리스타는..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아직 기업이나 사업체에서 한창 일할 시기의 직장인들의 경우, 미래에 대한 계획을 미리 설정함에 있어,, 단지 능동적인 노후 일자리에 대한 하나의 예시일 뿐입니다.

  

적극적인 마인드로 교육·취미·적성과 연계된 미래의 일자리에 대한 계획을 차근차근 세워나간다면 본인이 원하는 노후의 삶을 능동적으로 개척할 수 있을 것입니다..

   

  


    

Posted by 하람.